
한화는 류현진이 연패 저지를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8승 4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직전 두산전에서 3.1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고 7월 이후 투구 내용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다만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기대 요소다. 한화 타선은 전날 노시환의 2점 홈런을 포함해 3점에 그치며 결정력 부족을 드러냈다. 불펜 역시 마지막 2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해 불안한 만큼 류현진이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
KIA는 황동하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황동하는 이번 시즌 7승 5패 평균자책점 4.90을 기록 중이며 직전 두산전에서 3이닝 6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최근 구위가 떨어진 모습이 뚜렷하고 시즌 초중반의 안정감도 사라진 상태다. 이번 시즌 한화를 상대로 강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현재 컨디션을 고려하면 호투를 장담하기 어렵다. KIA 타선은 전날 홈런 2개를 포함해 6점을 올렸고 김도영이 쐐기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후반 집중력이 좋다. 다만 불펜이 2.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이번 경기에서는 이의리를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이 부담이다.
◈ 코멘트
양 팀 선발 모두 최근 흐름은 좋지 않지만 상대 상성에서는 류현진이 조금 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두 차례 모두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반면 황동하는 최근 구위 저하와 함께 직전 경기에서도 크게 무너졌다. 한화 타선의 결정력이 좋지 않은 점은 변수지만 현재 황동하의 상태라면 이전 경기보다 득점 기회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KIA 역시 경기 후반 공격력이 살아 있어 한화 불펜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지만 이의리를 사용할 수 없는 불펜 사정은 부담이다. 선발 싸움과 상대 상성을 고려하면 한화가 조금 더 유리해 보이며 양 팀 마운드의 불안 요소를 감안하면 오버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 추천배팅
[승패] 한화 이글스 승리
[핸디] 한화 이글스 핸디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