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는 라일리 톰슨이 선발 마운드에 올라 시즌 6승에 도전한다. 라일리는 시즌 5승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하고 있으며, 직전 26일 SSG 원정 경기에서는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여줬다. 최근 구위와 경기 운영 모두 안정감을 되찾은 모습이고, 이번 경기가 홈이라는 점 역시 긍정적인 요소다. 충분한 휴식까지 더해진 만큼 컨디션 관리 측면에서도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타선은 직전 31일 경기에서 양현종을 공략하며 권희동의 만루 홈런을 포함해 10점을 올리는 강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주중 시리즈에서 답답했던 흐름을 확실하게 끊어냈고 특히 좌완 투수를 상대로 타격감이 살아났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다만 이번 상대 선발 로건 앨런의 최근 투구가 안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직전 경기와 같은 대량 득점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불펜은 직전 경기에서 3이닝 1실점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접전 상황에서의 안정감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KT 위즈는 로건 앨런이 선발로 나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앨런은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하고 있으며, 직전 30일 NC 원정 경기에서는 5이닝 1실점의 안정적인 투구로 승리를 가져갔다. 한국 무대에 적응한 이후 꾸준하게 팀이 원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고 최근 원정에서도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KT 타선은 직전 2일 경기에서 한화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3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리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줬다. 특히 중심 타선에서 장타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는 점이 가장 위력적인 부분이다. 라일리의 최근 투구가 좋기는 하지만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힘은 충분하다. 불펜은 직전 경기에서 2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승리조가 추가 휴식을 취했다는 점도 경기 후반 운영에서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선발과 타선 모두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접전으로 흘러가더라도 후반 승부에서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다.
◈ 코멘트
이번 경기는 라일리와 앨런 모두 최근 투구 내용이 좋아 초반부터 팽팽한 선발 싸움이 예상된다. 라일리는 충분한 휴식과 홈 이점을 가지고 있고, 앨런 역시 최근 원정 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NC 타선이 직전 경기에서 10점을 올리며 반등했지만 앨런을 상대로 쉽게 많은 점수를 만들기는 어려워 보인다. 반대로 KT 역시 장타력이 살아있지만 라일리의 현재 구위를 고려하면 초반 대량 득점 가능성은 높지 않다. 결국 불펜 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데 승리조의 휴식과 후반 안정감에서는 KT가 조금 더 유리해 보인다. 전체적으로는 저득점 흐름 속에서 KT가 근소하게 앞설 가능성이 높다.
◈ 추천배팅
[승/패] KT 위즈 승
[핸디] NC 다이노스 핸디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