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는 오가타 슈토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오가타는 직전 3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제구가 잡혔을 때의 위력을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다만 원정 경기와 비교하면 홈에서는 제구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 있어 완전히 안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최근 투구 흐름을 고려하면 최소 5이닝 정도는 무난하게 버텨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타선은 전날 야나기를 상대로 마키 슈고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3점을 올렸지만, 여전히 홈 경기에서의 공격력이 만족스럽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나마 엔카나시온이 꾸준히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불펜은 3.1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했고, 최근 승리조가 계속 흔들리고 있어 경기 후반 운영에는 불안감이 남아 있습니다.
요미우리는 포레스트 위틀리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위틀리는 직전 3일 주니치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승패와 별개로 투구 내용은 매우 안정적이며, 최근 4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를 기록할 정도로 완벽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DeNA를 상대로 홈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다소 고전했지만, 현재의 위틀리는 당시와 비교해 확실히 반등한 모습입니다. 타선은 전날 이하라와 케사마루를 상대로 2점에 그치며 다시 답답한 공격력을 노출했습니다. 그래도 이번 시즌 홈보다 원정에서 타격 흐름이 더 좋았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합니다. 불펜은 4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했지만, 추격조의 투구 내용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는 점이 위안입니다.
◈ 코멘트
양 팀 모두 주말 시리즈에서 타격감이 좋았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어느 팀이 먼저 득점 기회를 살리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DeNA 선발 오가타는 최근 좋은 투구를 보여줬지만, 제구가 흔들릴 경우 경기 흐름이 급격하게 무너질 수 있다는 변수를 안고 있습니다. 반면 요미우리 선발 위틀리는 최근 4경기 연속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어 선발 매치업에서는 요미우리가 조금 더 안정적입니다. 두 팀 모두 불펜이 완벽하지 않아 후반 변수는 존재하지만, 현재 선발의 안정감과 최근 원정 타격 흐름까지 고려하면 요미우리가 근소하게 우세한 경기로 보입니다. 다만 큰 점수 차보다는 접전 가능성이 높아 핸디캡에서는 DeNA 쪽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추천배팅
[승/패] 요미우리 승
[핸디] 요코하마 핸디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