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는 마에다 유고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마에다는 직전 닛폰햄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포심과 포크 조합이 상당히 안정적이고, 타자를 상대하는 완성도도 높은 편입니다. 다만 실점 대부분이 홈런에서 나왔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약간의 불안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타선 흐름은 상당히 좋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리그 정상급 투수인 타이라를 무너뜨리며 6점을 뽑아냈고, 쿠리하라의 솔로 홈런까지 터지면서 공격 분위기를 확실히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하위 타선까지 터졌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불펜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승리조가 휴식을 취했다는 점 역시 경기 후반 운영에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세이부는 앨런 와이난스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와이난스는 직전 라쿠텐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며 아쉬운 투구를 남겼습니다. 체인지업을 앞세워 안정적인 투구를 할 때는 경쟁력이 있지만, 한번 밸런스가 무너지면 실점이 빠르게 늘어나는 약점도 있습니다. 다만 원정 돔구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어볼 만한 부분입니다. 문제는 타선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우와사와를 공략하지 못하며 4안타 완봉패를 당했고, 주말 시리즈부터 이어진 타격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심 타자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뼈아픕니다. 불펜 역시 최근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전날에도 2이닝 2실점을 허용했고, 누가 올라와도 안정감을 주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 코멘트
이번 경기는 전체적인 흐름에서 소프트뱅크 쪽이 더 좋아 보입니다. 마에다는 최근 투구 내용이 안정적이고, 포심과 포크 조합이 잘 통하고 있어 세이부 타선을 상대로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물론 피홈런 변수는 존재하지만, 현재 세이부 타선이 장타력과 집중력 모두 떨어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약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반면 소프트뱅크 타선은 전날 타이라를 무너뜨렸다는 점이 큽니다. 까다로운 투수를 상대로 득점을 만들어냈고, 하위 타선까지 살아나면서 공격 밸런스가 좋아졌습니다. 와이난스가 돔구장 원정에서 강점이 있다고 해도, 최근 흔들린 흐름과 세이부 불펜 불안을 고려하면 소프트뱅크 타선을 완전히 막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결국 선발 안정감, 타선의 분위기, 불펜 운영까지 종합하면 소프트뱅크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추천배팅
[승/패] 소프트뱅크 승
[핸디] 세이부 핸디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