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는 김태경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김태경은 21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2이닝 1실점 투구를 기록했지만, 볼넷 3개를 허용하며 스스로 흔들린 끝에 조기 강판됐습니다. 이번 등판 역시 5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전날 경기에서 NC 타선이 이민석을 무너뜨리며 8점을 올렸고, 14안타를 효율적으로 득점으로 연결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특히 교체설이 있는 데이비슨이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중심 타선에서 힘을 보탰습니다. 불펜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투마카세가 나올 상황까지 가지 않았다는 점도 다행스러운 부분입니다.
키움은 배동현이 연패 저지를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배동현은 21일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을 기록했고, 불펜에서 보여줬던 투구 내용을 선발 등판까지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지만, 최근 원정 경기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은 큰 불안 요소입니다.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네일에게 막혀 있다가 최지민과 김범수 두 좌완을 상대로 박찬혁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렸지만, 전체적인 화력의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원정에서 반등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은 흐름입니다. 불펜 역시 3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이어갔고, 계속된 실험성 운영이 결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입니다.
◈ 코멘트
NC는 연패를 타격으로 끊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전날 14안타 8득점으로 살아난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 흔들리고 있는 배동현을 상대로도 충분히 공략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김태경에게 긴 이닝과 안정감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NC는 전날 투수진 소모를 최소화했고 팀 특성상 경기 초반부터 불펜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키움은 타선의 폭발력이 제한적이고, 불펜 역시 실점 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선발 안정감만 놓고 보면 양 팀 모두 확실한 우위를 말하기 어렵지만, 타선의 흐름과 불펜 활용 여력에서는 NC가 조금 더 앞서 있습니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고려하면 NC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추천배팅
[승/패] NC 다이노스 승
[핸디] 키움 히어로즈 핸디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