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은 케니 로젠버그를 앞세워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로젠버그는 3일 SSG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으로 준수한 투구를 펼쳤지만 타선과 불펜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꾸준히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5월 15일 NC 원정에서도 2.1이닝 1실점으로 좋은 흐름을 보여준 바 있다. 다만 올 시즌 홈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벤자민을 상대로 초반 4점을 뽑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두산 불펜을 상대로 추가 득점에 실패한 점이 아쉬웠다. 그래도 케스턴 히우라가 중심 타선에서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불펜 역시 최근 들어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고 승리조 구성이 점차 정립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C는 김태경이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김태경은 3일 삼성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홈과 원정에서의 성적 차이가 매우 큰 투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원정 경기에서는 안정감을 기대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5월 15일 키움을 상대로 홈에서 3.2이닝 무실점 투구를 기록했지만 이번 경기는 원정이라는 점에서 상황이 다르다.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송승기와 김진수를 상대로 홈런 2개를 포함해 7득점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타격감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15안타를 몰아친 공격력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불펜은 여전히 불안 요소다. 최근 경기에서도 3.2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하며 안정감 있는 운영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였다.
◈ 코멘트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에서 키움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경기다. NC 타선이 직전 경기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원정 경기에서도 동일한 흐름을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반면 로젠버그는 승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꾸준히 좋은 편이며, 김태경은 원정 경기에서 극심한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타격감에서는 NC가 앞설 수 있지만 선발 안정감과 최근 살아나는 키움 불펜을 고려하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키움이 유리한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접전 양상이 예상되지만 전력상 우위는 키움 쪽에 있다. 또한 양 팀 선발이 초반 실점을 최소화할 가능성이 높아 다득점 경기보다는 비교적 낮은 득점 양상이 예상된다.
◈ 추천배팅
[승/패] 키움 히어로즈 승
[핸디] NC 다이노스 핸디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