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는 미야쿠니 리쿠를 선발로 내세워 1군 데뷔전을 치른다. 2023년 육성 3라운드로 입단한 유망주로, 고교 시절부터 안정적인 제구와 경기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던 투수다. 이번 시즌 웨스턴 리그에서도 꾸준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지만, 피안타율이 다소 높은 편이라는 점은 불안 요소로 꼽힌다. 아직 1군 무대 경험이 없는 만큼 부담감 속에서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3득점에 그쳤지만 특유의 연결 능력과 컨택 중심 야구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최근 홈 경기에서는 다소 폭발력이 떨어진 모습이지만 중심 타선의 생산력 자체는 유지되고 있다. 불펜은 최근 리그 최상위 수준의 안정감을 자랑하고 있으며, 경기 후반 운영에서는 여전히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닛폰햄은 타츠 코타를 앞세워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직전 세이부전에서는 7이닝 3실점으로 비교적 준수한 투구를 펼쳤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전체적인 구위와 경기 운영은 안정적인 편이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은 다소 아쉬운 흐름이다. 다만 최근 오릭스 상대로 나쁘지 않은 승부를 이어가고 있고, 현재 타선 흐름이 상당히 좋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전날 경기에서는 홈런 2방 포함 12득점을 폭발시키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특히 하위 타선까지 활발하게 터져주면서 전체 타선 밸런스가 살아난 모습이다. 불펜은 다소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운영에는 큰 문제를 드러내지 않았다.
◈ 코멘트
이번 경기는 선발 경험 차이가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 매치업이다. 미야쿠니는 기대를 받는 유망주이긴 하지만 1군 데뷔전이라는 부담이 있고, 현재 닛폰햄 타선의 장타력과 공격 흐름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야쿠니가 2군에서 피홈런 없이 버텨왔지만, 장타 집중력이 살아난 닛폰햄을 상대로는 그 기록이 깨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반면 타츠는 원정 경기에서 다소 기복이 있지만 기본적인 안정감은 갖춘 투수다. 최근 홈 경기에서 타격 기복을 보이고 있는 오릭스를 상대로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전체적인 흐름에서는 닛폰햄이 근소하게 앞서는 경기다.
◈ 추천배팅
[승/패] 닛폰햄 파이터스 승
[핸디] 오릭스 버팔로스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