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하영민은 19일 KT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다만 이번 시즌 전반적으로 기복이 큰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삼성 상대로 홈과 원정 성적 차이가 있었지만, 이번 경기가 홈이라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는 이승현과 배찬승을 상대로 6득점을 올리며 좌완 투수 공략에 성공했다. 특히 상위 타선의 집중력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불펜이 6이닝 3실점을 허용하며 승리조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원태인은 19일 LG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중 변수로 인해 컨디션이 흔들린 모습도 있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반등이 필요하다. 최근 팀이 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하는 시점이다. 전날 경기에서는 키움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2개 포함 4득점을 올리며 타선이 어느 정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13안타 4볼넷으로 4득점에 그친 점은 여전히 비효율적인 공격을 의미한다. 불펜은 5.1이닝 2실점으로 버텼지만, 배찬승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고민거리다.
◈ 코멘트
전날 경기는 키움이 승리했지만 삼성 역시 타격감이 살아나는 흐름을 보여줬다. 특히 우완 투수 공략에서 성과를 냈다는 점은 하영민을 상대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다. 반면 키움은 좌완 상대로는 강점을 보였지만 우완 상대 공격에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원태인이 직전 경기 부진을 딛고 집중력을 회복한다면 충분히 반등 가능성이 높다. 전반적인 흐름과 상성을 고려하면 삼성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크다.
◈ 추천배팅
[승/패] 삼성 라이온즈 승
[핸디] 키움 히어로즈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