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은 2년 차 신예 우완 투수 최민석을 선발로 내세워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최민석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삼성전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0자책)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승리를 따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고 150km를 넘는 직구와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 능력까지 입증했고, 벤치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반 부진을 보이고 있는 곽빈의 공백을 메워줄 카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반적으로 마운드 분위기는 긍정적이며, 홈 이점까지 더해진 상황이다.
키움은 좌완 기대주 정세영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그러나 시즌 첫 등판이었던 SSG전에서 구원으로 나서 3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아직 실전 감각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며, 과거 롯데전 데뷔 선발에서도 조기 강판된 경험이 있어 안정감 측면에서 의문이 남는다. 좌완 특유의 각도와 변화구 활용이 중요하지만, 초반 실점을 최소화하지 못할 경우 어려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타선 역시 상대 선발 공략이 중요한 상황이다.
◈ 코멘트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의 안정감 차이가 핵심 변수다. 두산의 최민석은 첫 등판에서 이미 완성도 높은 투구를 선보이며 흐름이 매우 좋고, 홈 경기라는 점에서도 유리하다. 반면 키움의 정세영은 아직 경기 감각과 제구에서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 키움 타선이 초반에 최민석을 흔들지 못한다면 경기 주도권은 두산이 쥘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인 흐름과 선발 무게감에서 두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 추천배팅
[승/패] 두산 승리
[핸디] 키움 승리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