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자스시티는 콜 레이간스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직전 애틀랜타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를 기록했는데, 홈런 3방과 4볼넷을 허용하는 등 투구 내용이 불안했다. 특히 포심 구속이 지난 시즌보다 떨어진 모습은 우려 요소다. 그러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13득점을 폭발시키며 강력한 화력을 보여줬다. 홈에서는 장타력을 기반으로 한 공격력이 확실한 강점이다. 다만 불펜은 여전히 불안 요소로 남아 있다.
미네소타는 타즈 브래들리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직전 볼티모어 원정에서 4.1이닝 1실점 9삼진으로 인상적인 투구를 했지만 투구 수 관리에 아쉬움을 남겼다. 구속은 뛰어나지만 하드 히트 비율이 높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타선은 전날 경기 초반에는 침묵했지만, 후반 캔자스시티 불펜을 공략하며 9득점을 기록했다. 선구안이 살아난 모습은 긍정적이지만, 이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불펜 역시 안정감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 코멘트
캔자스시티는 직전 경기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상대 에이스급 투수 공략에 성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반면 미네소타는 후반 집중력은 보여줬지만 선발 공략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선발 매치업에서도 브래들리는 구위는 좋지만 단조로운 투구 패턴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고, 레이간스 역시 불안하지만 홈 경기라는 점에서 반등 여지가 있다. 결국 타격 흐름과 홈 이점을 고려하면 캔자스시티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 추천배팅
[승/패] 캔자스시티 로얄스 승
[핸디] 미네소타 트윈스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