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개막전 선발로 우와사와 나오유키를 내세운다. 지난 시즌 12승 6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한 우와사와는 시즌 초반 입스 문제로 흔들렸지만, 후반기에 안정감을 되찾으며 좋은 흐름을 보여준 투수다. 다만 닛폰햄을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이 변수다. 타선은 작년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지만, 야나기타 유키가 시즌 초반부터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그러나 팀이 세대 교체 과정에 있는 만큼 전체적인 타격 생산력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불펜은 여전히 리그 상위권의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
닛폰햄 파이터스는 개막전 선발로 이토 히로미를 낙점했다. 지난 시즌 14승 8패 평균자책점 2.52, 195탈삼진을 기록하며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이토는 리그 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준 투수다. WBC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개막전 선발로 선택된 이유는 소프트뱅크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타선 역시 작년과 큰 차이는 없지만, 세대 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며 팀 전체의 공격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상태다. 불펜 역시 소프트뱅크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의 안정감을 갖추고 있다.
◈ 코멘트
시즌 개막 전 예상 순위에서 닛폰햄이 1위, 소프트뱅크가 2위로 평가받은 배경에는 세대 교체 완성도의 차이가 있다. 특히 우와사와는 시즌 초반과 닛폰햄 상대 성적에서 불안 요소가 있는 반면, 이토는 상대 전적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양 팀 불펜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체적인 흐름과 선발 매치업에서 닛폰햄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닛폰햄 파이터스가 개막전에서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
◈ 추천배팅
[승/패] 닛폰햄 파이터스 승
[핸디] 닛폰햄 파이터스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