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경기에서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며 흐름이 좋지 않은 모습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원주 DB를 상대로 79-93 패배를 기록했고 그 이전 경기에서도 안양 정관장에게 64-66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라건아가 19득점 9리바운드로 골밑에서 분전했고 전현우 역시 3점슛 4개 포함 16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힘을 보탰지만 팀 수비가 흔들리면서 경기 흐름을 잡지 못했다. 특히 외곽 수비가 크게 흔들리며 상대에게 3점슛 15개를 허용하는 등 수비 완성도가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준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경기 중 신주영이 머리 부상으로 이탈했고 김준일 역시 갈비뼈 부상으로 경기 도중 빠지면서 전력 운영에 어려움이 생긴 점도 부담이다. 최근 경기에서 수비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고 접전 상황에서도 흐름을 뒤집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홈에서는 8승 14패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수비 안정성이 가장 큰 과제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울산 모비스 역시 최근 흐름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긍정적인 요소도 나타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부산 KCC를 상대로 89-90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지만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다. 레이션 해먼즈가 25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에서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고 서명진 역시 23득점을 기록하며 외곽에서 공격 흐름을 만들어냈다. 특히 4쿼터 종료 38초 전 서명진의 3점슛으로 1점 차까지 추격하는 등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도헌이 골밑에서 버텨주며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힘을 보탰고 박무빈, 서명진, 이승현 등 국내 선수들이 기본적인 팀 흐름을 잘 만들어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승률이 높지 않고 원정 경기에서는 8연패 흐름에 빠져 있다는 점이 부담 요소다. 그럼에도 해먼즈를 중심으로 한 골밑 경쟁력과 서명진의 외곽 득점력은 여전히 팀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
◈ 코멘트
이번 경기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두 팀의 맞대결이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차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수비 조직력이 크게 흔들리며 연패 흐름에 빠져 있고 외곽 수비에서도 불안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신주영과 김준일의 부상 변수까지 겹치며 전력 운영에도 부담이 생긴 상황이다. 반면 울산 모비스 역시 최근 승률은 높지 않지만 해먼즈가 골밑에서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고 서명진도 외곽에서 공격 흐름을 만들어주며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맞대결에서도 울산 모비스가 84-65로 승리하며 경기력 우위를 보여준 바 있다. 전체적인 전력 밸런스와 최근 경기 내용, 상대 수비 불안 요소 등을 고려하면 경기 흐름은 울산 모비스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 추천배팅
[승/패] 울산 모비스 승
[핸디] 울산 모비스 핸디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