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2월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본머스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스포츠분석

【EPL】 12월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본머스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최고관리자 0 0 12.18 18:57



맨유 본머스 이피엘분석 토토사이트 12월16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수비 라인을 비교적 낮게 두면서도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을 동시에 노리는 팀이다. 쿠냐는 전방에서 폭넓은 움직임을 가져가며 압박과 드리블 돌파, 연계에 기여하지만 그만큼 박스 안에서의 순수한 피니셔 역할은 제한되는 경향이 있다. 마운트는 활동량과 침투, 압박 가담 모두 가능한 자원이지만 공격 전환 이후 수비 복귀 속도가 늦어지는 구간에서 중원 보호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반복된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전진 패스와 키 패스를 통해 공격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볼 소유를 잃은 직후 수비 가담 속도가 일정하지 않아 후방과의 간격이 벌어지는 장면이 잦다. 결과적으로 맨유는 수비 라인이 이미 내려앉아 있음에도, 그 앞을 보호해야 할 홀딩 미드필더와 2선 자원들의 수비 전환이 느려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이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로 인해 패널티박스 앞 공간이 비어 상대 플레이메이커에게 슈팅이나 결정적인 패스를 허용하는 구조적인 약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 본머스


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더블 볼란치를 통해 1차 안정감을 확보하고, 2선과 측면 자원들이 적극적으로 전방에 가담하는 구조를 선호한다. 에바니우송은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 박스 안 마무리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공격수로, 2선 자원들의 침투를 살려주는 축 역할을 맡는다. 세메뇨는 스피드와 파워를 앞세운 직선적인 돌파가 강점이며, 빠른 전환 상황에서 1대1 돌파와 슈팅 위협을 동시에 만들어낸다. 클라위베르트는 하프스페이스 활용 능력이 뛰어난 자원으로, 라인 사이에서 타이밍 좋게 침투해 박스 앞과 안쪽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본머스는 경기 흐름에 따라 에바니우송과 클라위베르트를 투톱처럼 배치하는 4-4-2 형태로 전환할 수 있어, 공격 패턴의 다양성과 직선성이 돋보인다. 맨유처럼 수비와 미드필더 간 간격이 벌어지는 팀을 상대로는, 클라위베르트가 박스 앞 공간을 점유한 뒤 한두 번의 터치만으로도 위협적인 슈팅 각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 코멘트


이 경기는 전력의 이름값보다는 라인 간 간격 관리와 수비 전환 속도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큰 매치업이다. 맨유는 낮은 수비 블록을 형성하고 있음에도 중원 보호가 늦어 패널티박스 앞 공간이 반복적으로 비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본머스는 클라위베르트와 에바니우송을 중심으로 이 공간을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명확한 플랜을 갖추고 있으며, 세메뇨까지 가담하는 전술 변화로 공격 루트를 더욱 다양화할 수 있다. 맨유가 개인 기량으로 찬스를 만들 수는 있겠지만, 공격이 끊긴 이후의 수비 전환 리스크를 고려하면 경기 전체 흐름에서는 본머스 쪽이 더 안정적이고 실리적인 운영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접전 속에서도 본머스가 승점을 가져갈 여지는 충분한 경기다.


◈ 추천배팅


[승/무/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패


[핸디] 본머스 핸디 승


[오버/언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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