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은 최근 일정 속에서도 경기력의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 직전 부산 KCC전에서 76-68 승리를 거두며 연속경기 부담을 이겨냈고, 최근 4경기 3승 1패로 흐름도 나쁘지 않다.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골밑 득점과 외곽 슛을 병행하며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상대 빅맨 수비를 끌어내 공간을 만들어주는 움직임이 뛰어나다. 문유현은 득점보다는 경기 흐름을 읽는 패스와 템포 조절에서 강점을 보이며, 박지훈과 변준형 역시 백코트에서 안정적인 볼 운반과 수비 압박을 제공한다. 아반도의 결장은 아쉽지만, 3점슛 성공률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이를 상쇄하고 있다. 홈 경기 성적 또한 9승 5패로 준수해,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여건이다.
울산 모비스는 직전 부산 KCC전 승리로 연패와 홈 부진에서 벗어났지만, 전력 안정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물음표가 따른다. 이승현이 30득점 16리바운드로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고, 존 이그부누 역시 골밑에서 기대 이상의 수비와 리바운드를 제공했다. 다만 레이션 해먼즈의 부상 여파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출전하더라도 컨디션 저하가 불가피하다. 조한진과 서명진이 공격과 경기 운영에서 분전하고 있지만, 백코트 전력에서 상대를 압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원정에서는 최근 3연승 흐름을 타고 있으나, 전체 시즌 기준으로는 기복이 큰 모습이며 강한 압박과 외곽 수비에 흔들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 코멘트
이번 경기는 외곽 공격 효율과 백코트 장악력이 승부의 핵심 포인트다. 안양 정관장은 오브라이언트를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와 3점슛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백코트 조합의 안정감도 높다. 반면 울산 모비스는 이승현의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비중이 크고, 해먼즈의 컨디션 문제까지 겹치며 골밑과 수비 로테이션에서 부담이 예상된다. 상대 전적과 최근 흐름, 홈 이점까지 고려하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안양 정관장이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 추천배팅
[승/패] 안양 정관장 승
[핸디캡] 안양 정관장 승
[승5패]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