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는 개막전에서 제이콥 미시로스키를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 시즌 데뷔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한 미시로스키는 평균 99마일이 넘는 강속구를 앞세워 올스타에 선정될 정도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다만 투구 내용의 기복과 변화구 완성도 부족이 아쉬운 부분으로 남아 있었고, 이번 시즌 해당 약점을 얼마나 보완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다. 타선은 렌히포를 영입했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잭슨 추리오의 활약은 여전히 기대 요소이며, 살 플레이릭이 얼마나 역할을 해주느냐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불펜은 리그 정상급 전력을 유지하고 있어 경기 후반 운영에서 강점을 보인다.
화이트삭스는 셰인 스미스를 개막전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 시즌 7승 8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한 스미스는 포심과 체인지업 조합을 바탕으로 좋은 날에는 매우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포심의 회전 수치가 뛰어나 헛스윙 유도 능력이 강점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해당 구위가 유지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타선은 지난 시즌보다 소폭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심에는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활약 여부가 자리한다. 레닌 소사가 뒤를 받쳐주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불펜은 여전히 불안 요소로 남아 있어 경기 후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 코멘트
양 팀 모두 젊은 선발 투수를 앞세운 만큼 경기 초반은 팽팽한 흐름이 예상된다. 미시로스키는 구위만 놓고 보면 충분히 위력적인 카드이며, 시즌 초반이라는 점에서도 상대 타선을 압도할 가능성이 있다. 스미스 역시 안정적인 투구를 기대할 수 있지만, 화이트삭스 타선의 기복과 불펜 불안은 부담 요소다. 반면 밀워키는 타선의 기본 전력과 불펜 안정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유리한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인 전력 균형과 후반 운영을 고려할 때 밀워키 브루어스가 우세한 경기다.
◈ 추천배팅
[승/패] 밀워키 브루어스 승
[핸디] 시카고 화이트삭스 핸디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