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추잡한 짓거리 하다가 딱 걸렸네요. 46만원 먹튀 하는 거로는 부족했는지 선입금 유도 수법까지 쓰고 자빠졌습니다. 원래 친분이 있는 실장이 가입 권유하길래 믿고 가입했고 10만원 충전해서 46만원을 만들고 환전 신청을 눌렀습니다. 하지만 30분이 넘도록 출금이 안 되고 있길래 문의를 해봤는데요. 동일한 금액을 선입금해야 환전이 된다는 뻔하디뻔한 사기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그럴듯한 말에 처음엔 넘어갈 뻔했지만 구글에 비슷한 사례를 검색해 보니까 이렇게 선입금을 받고 먹튀 치는 악질 업체가 수두룩하더라고요. 바로 추천해 준 실장에게 진상 규명을 요청해 봤지만 이 사람도 사이트와 한통속인지 최소한 20만원은 입금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저 사람들이 하는 말이 사실이라면 최소한 돈을 입금하기 전에는 안내를 해줬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당첨금은 필요 없으니까 원금 10만원이라도 돌려달라고 했지만 제 메시지를 읽고 무시합니다. 이 모든 게 사기였다는 걸 이렇게 증명해 주네요. 왜 이렇게 사람들 등쳐먹지 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