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드 국밥 배터 무시하며 40만원 먹튀 했습니다.

제드(Zedd) 이런 멍청하게 먹튀사이트를 운영하는 녀석들은 처음 보네요. 사이트 이용하다가 먹튀 확정되고 사이트 좀 둘러보는데 최근에 제드와 동일한 상호명으로 운영하는 카피 사이트가 발견되었다고 조심하라고 경고장을 올려놨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몰라서 주소 잘 확인했는데 저는 정식 제드에서 당한 게 맞습니다.

2. 먹튀사이트가 사칭 당했다고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주소 확인을 잘해야 합니다. 제드주소.com 혹은 제드접속.com 이 두 주소를 통해서 안내되는 주소로 들어가야 하는데 어차피 들어가면 제가 배팅했던 제드 주소랑 똑같네요. 멍청한 먹사 놈들이 누워서 가래침 뱉는 것도 아니고 어디 먹사가 다른 먹사를 걱정하고 있는지 참 이런 코미디도 없습니다.

3. 남은 돈 싹 긁어서 놀았는데 완전 개 무시당했네요.

저는 국밥 배터라는 사실은 맞습니다. 하지만 사이트에서 무시당하면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 배팅 건 거 다 낙첨되고 남은 금액과 포인트 합쳐서 19,000원으로 40만원 당첨시키니까 계속 무시하면서 돈 안 돌려주겠다고 으름장을 놓네요. 일반 회원은 힘이 없습니다. 먹튀 당해도 딱히 방법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