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럭시벳(Luxsy Bet) 그들의 세 치 혀에 속아 먹튀 당했네요.

럭시벳 먹튀 사이트 제보해요. 언제나 그렇듯 역시나 사기꾼들의 혓바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네요. 그들의 청산유수로 내뱉는 말을 듣고 저도 모르는 틈에 현혹이 되어 사이트 가입하고 귀신에 홀린 듯 제 실제 지인들을 사이트에 가입시켰네요. 정신이 나갔었습니다. 이놈들 말대로만 하면 제 돈은 잃지 않고 영원할 줄만 알았네요.

2. 돈 잃으면 위로금 준다고 약속받았지만 먹튀 사이트였네요.

우연히 여기 실장이라는 사람을 인터넷으로 알게 되어서 전화도 가끔 했는데요. 저를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제 지인 3명만 사이트에 꽂아주면 제가 배팅해서 돈 잃어도 위로금으로 다 커버 쳐준다고 하는 겁니다. 이 말에 제가 너무 혹해서 알겠다고 하고 지인 3명을 놀이터에 초대하고 실장이 고맙다고 마음 편하게 배팅하라고 했습니다.

3. 지인 추천 부탁해서 했더니 지인도 함께 피해 봤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흘렀고, 130만원 따서 환전 해달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된 듯이 냉정하게 말하더라고요. 제 지인 2명도 함께 환전 신청했는데 환전 안 나온다고 저에게 뭐라고 하길래 전화로 돈 왜 안 주냐고 말하니까 이런 거에 속는 제가 멍청한 놈이라고 하면서 사이트 차단하고 저희 모두 쫓겨났습니다. 지인들에게 면이 안 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