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끼 42만원 '미슐랭 식당'서 '와인 바꿔치기'…안성재 '모수'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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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끼 42만원 '미슐랭 식당'서 '와인 바꿔치기'…안성재 '모수' 고개 숙였다

최고관리자 0 2 04.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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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수 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 서울 측이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모수 측은 23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과문을 올리고 “지난 19일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님께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렸다. 이후 응대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사안 발생 이후 고객님께 별도로 사과를 전했고 (고객도) 너그럽게 받아주셨으나, 저희 식당에 보내주신 기대에 비추어 볼 때 그 과정 또한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모수 측은 “안성재 셰프를 비롯한 저희 팀 모수 전원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관련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드리겠다”며 “보여주기식 사과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고객님과의 신뢰를 다시 쌓아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수 서울에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모수를 방문했다가 와인 바꿔치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글 작성자 A씨는 최근 지인들과 함께 모수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매장에서 제공한 페어링 리스트에 따르면, 메인디시와 함께 샤또 레오빌 바르똥 생 줄리앙 2000년 빈티지가 서빙돼야 했다.

하지만 담당 소믈리에는 2000년이 아닌 2005년 빈티지를 A씨 일행에게 서비스했다.

A씨는 와인 맛을 보고 페어링 리스트를 확인한 뒤에 다른 와인이 나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는 “혹시 잘못 기억했나 싶어 서비스 당시 찍어놓은 사진을 보고 2005년 빈티지였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A씨가 확인을 요청하자 소믈리에는 그제야 다른 와인을 냈다고 인정했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이 소믈리에는 “2000년 빈티지가 바틀째 주문이 들어와 있었다. 바틀이 1층에 내려가 있었다”며 “2000년 빈티지도 맛보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A씨는 “기분 좋은 식사 자리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우선 알겠다고 하고 서비스받았다”며 “이 두 와인은 모수 매장 기준으로 바틀 가격이 10만원 차이가 난다”고 했다.

이어 “소믈리에가 2005년을 서빙한 후 사진을 요청하자 2000년 바틀을 가져와 놓아주셨는데, 이미 서빙 시점부터 알고 계셨던 것으로 생각된다. 미쉐린 투스타 레스토랑에서, 그것도 소믈리에가 하실 만한 실수가 맞는지 의문이다. 당일 사과도 전혀 없었다. 대처와 응대가 무척 아쉽다” 고 했다.

모수 서울은 2023년 국내 유일 미쉐린 가이드 3스타로 선정됐으나, 식당 이전 문제로 문을 닫았다.

이후 지난해 3월 서울 이태원에서 다시 문을 열었고, 1년 만인 지난 3월 2스타를 받아 미쉐린 가이드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곳의 디너 가격은 1인당 42만원 수준이다.


한끼 42만원 '미슐랭 식당'서 '와인 바꿔치기'…안성재 '모수' 고개 숙였다



"해당 소믈리에 확인 후 모수 측으로 사과를 받았고 제게 '바라는 게 있어서 연락한 건지' 질문을 주셔서 '보상을 바라고 연락드린 게 아니다'고 답했고 이후 네이버 카페 두 곳에 글을 작성했다"며 "모수 또는 다른 레스토랑에서 비슷한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한 것"이라고 글을 올린 취지를 밝혔다.

이후 "23일 오후 5시11분과 6시6분에 모수 측으로부터 먼저 연락이 왔고 제가 작성한 글 내용에 대해 '모두 사실이며 그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는 사과를 받고 식사 초대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 의사를 밝혔다 "며 "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며 설령 식사를 다시 가더라도 저를 포함한 일행, 서비스를 해주시는 분들 모두 불편한 자리가 될 것이기 때문 "이라면서 모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과문이 업로드되기 전의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자신의 게시물에 달린 댓글 중 '처음 올라온 글에는 보상으로 식사권을 바란다는 내용이 중간에 있었고 저도 좋게 보이지 않았어요'라는 내용이 담긴 부분을 캡처해 공유하며 "저는 기존 글 본문 내용을 수정한 적이 없으며 보상 관련 내용을 언급한 적도 없다 "며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보상을 요구했다는 의혹 제기에 재차 반박했다.


모수 '와인 교체' 피해자 "보상 바란 적 없어…식사초대 거절"



양아치들 ,, 저걸 모르고 할수는 없을텐데


그리고 대응도 치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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