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물놀이 용품 ‘pH 기준치’ 초과…“어린이 피부염 주의”

유머/이슈

중국산 물놀이 용품 ‘pH 기준치’ 초과…“어린이 피부염 주의”

최고관리자 0 415 2025.08.02 09:06

[앵커]
푹푹 찌는 폭염에 물놀이장마다 인파로 넘쳐나는데요.
물놀이용품 고를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수영복에서 피부염을 일으킬 정도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pH 농도가 검출됐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일인데도 한강 수영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로 붐빕니다.
요즘같이 더울 때는 물놀이만 한 게 없습니다.
저마다 튜브 같은 물놀이용품 하나씩은 기본입니다.
[임재범/서울시 용산구 : "(이거 어디서 샀어요?) 이거 인터넷에서 샀어요. (요새 인터넷으로 많이 사요?) 네."]
역시 여러 제품을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 대세입니다.
[김한나/경기도 부천시 : "한 곳에서 여러 종류의 수영복을 볼 수 있고 브랜드도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볼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한 것 같아요."]
서울시가 휴가철을 맞아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물놀이 기구와 수영복 등 33개 제품의 안전성을 점검해 봤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 어린이 수영복의 pH 농도가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9.4로 강알칼리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약한 산성인 어린이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수치입니다.
[박혜란/가정의학과 전문의 : "섬유 물질이 너무 강한 산성이거나 너무 강한 알칼리성이면 피부에 자극이 되고 보호막이 무너지면서 가려움증, 나아가서는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13개 제품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어린이 수영복에 필수적인 조임끈이 없거나 물놀이 기구의 버클이 헐거운 제품이 있었습니다.
또, 부품이 지나치게 작아 영유아가 삼킬 위험이 있는 제품도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안전성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 판매를 중단해 달라고 해당 플랫폼에 요청했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3066 토이스토리 시리즈 지금까지 수익 최고관리자 08:30 0
113065 도둑들이 포르셰 눈알만 빼가는 이유 최고관리자 08:30 0
113064 조커의 농담이 통한 배트맨 manhwa 최고관리자 08:30 0
113063 코스어의 프로의식 .gif 최고관리자 08:29 0
113062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사간 구서울인들이 사는 지역 TOP5 최고관리자 08:28 0
113061 나홍진 <호프> 언론시사회평들.jpg 최고관리자 08:26 0
113060 아이랑 서울 체험리스트12선 최고관리자 08:14 0
113059 해외에서 혈압약 두알 먹고 쓰러진 장항준 최고관리자 08:12 0
113058 진정한 셀프서비스.manhwa 최고관리자 08:11 0
113057 인도에서 황금호랑이 발견 최고관리자 08:11 0
113056 친구 엄마한테 아줌마라고 하는거 싸가지 없는거임? 최고관리자 08:10 0
113055 전주 야경 명소 최고관리자 08:09 0
113054 단지학세권 가치를 지킨다는 어느 아파트 최고관리자 08:08 0
113053 갈비뼈 닫으세요 최고관리자 08:06 0
113052 가장 많은 본관 Top30 최고관리자 08:04 0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233(4) 명
  • 오늘 방문자 1,273 명
  • 어제 방문자 1,889 명
  • 최대 방문자 13,504 명
  • 전체 방문자 855,458 명
  • 전체 게시물 0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1,54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