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대한민국의 주 적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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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대한민국의 주 적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수 1]

최고관리자 0 0 03.20 22:32

 사회에서 알게된지 10년된 남자 동생이 있습니다.

 

 동생과 저는 자주 술자리를 가지는 편이고,

 술자리에서 금기시하는 얘기가 있는데,


 1. 정치: 태극기의 음양의 색을 극명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그냥 서로를 존중 합니다.

 2. 군대: 저는 육군 나왔고, 동생은 의경 나왔습니다. 서로의 교집합이 적어 내려 놨습니다.

 3. 와이프: 내 와이프 얘기해봤자, 남의 와이프 얘기 들어봤자 서로의  흠이될 듯 싶어, 초반부터 선을 그었습니다. 

     

 요 정도로 합의를 봐서, 암묵적인 대화의 금기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 대화를 하다가, 뫼비우스의 띠가 되어 버려서, 조항을 만들어 놓았던 것도 있구요.

 서로의 기준선은 침범하지 말자 합의가 되었구요.


 문제는 오늘인데,


 동생의 부랄친구가 함께 나왔습니다.

 오늘 술자리 외에도, 그전에도 몇 차례 봐 왔기에

 먹거리와 더불어 알콜을 흡수하고 있었습니다.


 -----------

 동생 두명이서 대화를 시작합니다.


 이놈의 중동 전쟁 언제까지 - 기름값 걱정 -  트럼프 ㅄ (형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식, 코인 얘기 - 이란 ㅄ, 이스라엘 ㅄ, 트럼프 ㅄ (형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방, 동맹 얘기 - 중국 ㅄ, 북한 ㅄ, 일본 ㅄ 등등등...


 둘이 있었다면 다른 얘기를 할 수 있었겠지만,

 셋이다 보니, 그냥 동생들 하는 얘기 듣다가, 물음에 대답하는 정도로 관망하며,

 뭐 이런저런 얘기들로 도돌이표를 그리고 있었는데..


 "우리나라 주 적이 어디냐"가 화두로 올라섰습니다.


 전 당연히, 북한이라고 답했고, 동생 부랄친구 역시도 북한이라고 답했죠.

 그런데, 10년 알고 지낸 동생넘이 일본이라고 하더군요.

 장난하지 말고, 진짜로 얘기해 보라니까,

 진심으로 하는말이라고, 목에 핏대 올리며 얘기를 합니다.


 순위를 정해보라니까, 1순위 일본, 2순위 중국 3순위 북한


 그 후로, 30분간 이 주제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다가,

 끝내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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