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외교수장, 이란 전쟁 연루 거부 의사 표명
[AP=Lorne Cook]
유럽연합(EU)의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EU 블록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 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거부 한다고 밝혔다.
카야 칼라스(Kaja Kallas)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화요일, 트럼프의 군함 파견 요구에 대한 회원국 간 논의를 주재한 다음 날 의원들에게 "이것은 유럽의 전쟁이 아니다. 우리가 시작한 전쟁이 아니며, 사전 협의도 없었다"라고 단언했다.
칼라스 대표는 이어 "우리는 이 전쟁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라며, "회원국들은 이 전쟁에 끌려 들어갈 의사가 없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