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작년 말부터 독일 10대 수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새로운 군 복무 제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은 불투명한 취업 전망과 높은 생활비에 직면한 와중에 군 복무가 기성세대를 위한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며 분노하고 있다. 이들은 시위에서 "전장에서 죽느니 차라리 러시아 점령 하에 살겠다", "전쟁이 나면 독일을 떠나 외국 조부모 댁으로 가겠다", "연방 예산의 4분의 1을 노인 연금 지급에 쏟아붓는 국가를 위해 왜 우리가 희생해야 하는가" 등 반발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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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