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만원 법카 글로보는 요즘 사람 이야기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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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만원 법카 글로보는 요즘 사람 이야기 [댓글수 1]

최고관리자 0 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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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늘 학생들에게 하는 말이 있어요.
법은 최소한이다. 법은 도덕의 큰 테두리 안에 포함된 개념이다.
도덕적이지 못한 행위 중에 '여기까지는 처벌하자.' '이정도는 행정력 낭비니까 놔두자' 정도로 구분한것이 법이다.

즉, 남에게 욕하는 걸 예로 들면, 듣는 사람이 몇사람 이상일때 모욕죄가 적용되는데 몇사람 미만일때 무죄라 하더라도 둘 다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이다.  

반대로 잘못된 법도 양심과 도덕에 따라서 판단하면 된다. 

개인의 욕심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도덕적으로 지양해야하는것이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일이다. 

저 사건도 회사가 사회적 통념인 점심값을 기준으로 1.2만원 정도로 측정해서 법카를 발급할 수도 있었지만 일종의 '배려'로 통념 이상의 식대로 2만원을 측정했을겁니다. 
하지만 직원들 모두 억지로 2만원 메뉴를 '만들어서' 매일 2만원을 쓴다면 회사입장에서 비용이 2배 가량 되는것이죠. 그건 회사입장에서 과도한 비용, 불필요한 지출이 되어 피해가 되는 겁니다.

배려는 도덕적 행위입니다. 이 직원은 사측의 도덕적 행위에 법(같은)의 기준을 들이 댄 겁니다. 그렇게 말했으니 내 잘못이 뭔데? 라구요. 

요즘 사람들, 특히 청년, 학생들이 매우 이런경향이 강합니다. 
법의 기준을 자기 양심의 기준으로 생각해서 행동해요.
그러다 보니 사회의 통념과 전혀 어긋난 행동을 합니다. 자신은 '법적으로 그런데?' '그렇게 안해도 된다고 해서 한건데'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자기들 이익을 꽉 채우며 사는거죠.

도덕과 양심과 배려의 행위는 당장 내가 손해 볼 지언정 사회를 더욱 윤택하게 하고 결국 그 이득은 본인에게 잃었던 손해보다 더 크게 이득으로 돌아옵니다. 반대의 경우는 사회를 경직시켜 결국 그 피해가 자신에게 돌아오죠. 결국 거기까지 생각하는건 지능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다들 지능이 높지 않으니 교육이 필요한거죠. 하지만 지금 선생님들은 양심과 도덕과 배려를 말했다간 민원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결국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 .. 아시죠..? 


한줄 요약
법은 도덕의 일부분이고 최소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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