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아나운서]
아파트 출입료 3만 3천 원.
[앵커]
아파트에 왜 출입료가 필요합니까?
[아나운서]
좀 이상하죠? 그런데 대상이 명확하게 정해져있습니다. 바로 택배기사들에게 출입료를 내라고 한 건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들에게 출입료를 요구한 안내문이 첨부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안내문에는 '택배기사가 아파트를 출입하기 위해 공동 현관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보증금과 함께 매달 3만 3천원을 내야한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고요. 거기에 출입카드를 발급받으려면 보증료 10만 원, 파손하거나 분실할 경우 10만 원을 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있었습니다.
또 준수사항에는 출입카드 양도 금지, 출입 후 문단속, 엘리베이터 이용 규칙 등이 상세하게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올린 작성자는 "보증금까지는 이해하겠지만 사용료를 왜 내라는 건지는 모르겠다. 해당 아파트 단지가 9개인데 만약 단지마다 다 따로 받는 거라면 월 29만 7천원이 필요하다" 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8월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는 공동 출입문 이용료를 매달 5천원 요구했다는 폭로도 있었고요.
2023년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공동현관 카드키 보증금 10만 원과 승강기 사용료 월 1만원을 부과하겠다고 안내했으나 입주민의 반대로 승강기 사용료를 취소하고 보증금을 5만 원으로 낮춘 일도 있었습니다.
"택배기사님, 출입료 3만원 내세요"…아파트의 황당 갑질[어텐션 뉴스]
도대체 아파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