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 2- 바이트 1988
한국에선 사탄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습니다'';;;;;;;;참 괴랄한데........그냥 사막길을 지나던 남녀가 웬 뱀에게 남자가
물리고 이후 뱀으로 괴물화되는 줄거리였죠...돌연변이 실험한 뱀에게 물리자 뱀이 된다....
이탈리아,미국, 일본 합작으로 여기서 질 쉘렌이 여주로 나와 남친이 거대한 뱀으로 괴물화되어 죽여야 하던.
평가는 개판이었지만 저는 뭐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재개봉관에서 보던 추억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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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커스 1편은 전혀 다른 줄거리인데 호러영화에서 악역으로 여럿 나오던 데이빗 키스
(나이트메어 , 스크림 시리즈로 유명한 웨스 크레이븐 데뷔작인 왼편 마지막집에서도 악역으로 나와 참혹하게 죽인
여자아이 부모에게 자동 톱으로 썰려 죽던....)가 감독했으나 폭망했죠 공교롭게도 원작이 있으니 바로!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원작소설인 우주에서 온 색채 입니다..... 이 소설은 영화로 여럿 나왔지만 죄다 개판이다가
2019년에 나온 컬러 아웃 오브 스페이스...한국에도 소개된 영화인데 이 영화가 가장 압도적으로 호평받습니다
그야말로 우주에서 날아온 뭔가 모를 생물체로 천천히 뭔지 모를 괴물화되어 무너지는 가족과 그 이웃들 모습이 서늘하죠
원작에도 나온 마지막 생존자의 그 대사는 이 영화에서도 서늘하게 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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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 살인마 악령 프레디 크루거로 유명한 로버트 잉글런드가 에릭으로 나온 오페라의 유령 1989
오페라로도 유명하지만 호러물로 만든 셈인데 한국에선 영원한 사랑이란 제목으로 개봉하고 주말의 명화로 더빙 방영한
영화죠...여기서도 질 쉘렌은 여주인공 크리스틴을 맡았습니다... 해외에선 프레디가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냐? 는 비아냥
듣으면 망했는데 한국에선 제목이 저래서........ 로맨틱 영화로 알고 극장에서 보다가 에릭이 양아치 모가지를 잘라죽여
내던지거나 얼굴짝을 뜯어버리는 장면을 보고 기겁하고 나가던 커플도 있었다는 일화;;;
팝콘 1993
한국에도 개봉하던 영화인데 질 쉘렌은 여기서도 살인마에게 쫓깁니다. 평은 호불호지만 저는 어릴적 비디오로
꽤 재미있게 보았는데 살인마가 사람 죽이는 게 이해가 가더군요.가족 죽게하고 본인도 얼굴과 온 몸이 타버려서
촉법이란 이름으로 처벌도 면제한 연놈들을 하나하나 죽이던 거였습니다(비슷하게 먼저 나온 게 버닝이지만 정작 여기 살인마
는 지를 얼굴 불태우게 하던 놈들을 놔두고 매춘부나 전혀 애꿎은 고딩들을 마구잡이로 죽이던 거라)
마지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으나 억지로 참여하던 여주를 잡아와 묶어버리고 �Q 앞에서 타버린 얼굴보이며
너희들은 한때 실수라고 웃지만 난 평생을 괴물처럼 살게 되었는데 그 아픔을 아냐고 울부짖으며 따지죠.
마지막에 결국 살인마도 죽게 되지만 극장 관중석에서 그저 쇼인지 알고 분장 잘 된 악역이 죽는 연기하는거구나
환호하며 손뼉치고 많은 사람들 환호 속에서 비통하게 죽던 모습이나 모든 걸 알고 울면서 보는 여주...
질 쉘렌은 90년대 후반에 은퇴했고 2000년대에 가끔 티브이 드라마에 단역으로 몇 번 나오고 말았죠
.
감독인 로스포 팔렌버그는 영국인으로 영국인 감독 존 부어먼 영화 각본을 여럿 맡았던 바 있죠.
도노반이 1966년 20살에 발표하여 빌보드 핫 100에서 1주 1위를 기록한 선샤인 슈퍼맨.
이 밖에도 여럿 히트곡을 내고 서구권에선 꽤 유명한 가수입니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도 오를 정도 이지만 한국에선
인지도가 떨어짐....
요 도노반이 미국이나 영국에선 꽤 알려진 가수이다보니 이 영화 주연으로 아들인 도노반 리치 주니어를 더 홍보했습니다
1967년생 도노반 리치 주니어
그리고.... 이후 그는 영화 몇편에 조연으로 나왔으나 거의 묻혀지고 영화배우로서 존재는 뭐..........생략합니다
극중 변태 교장으로 이놈도 좀 죽어라 생각들던 연기를 보여준 로디 맥도웰 1928~1998
이 양반도 조연으로 많이 나오던 배우죠. 경쾌한 드라큘라 코믹 호러영화 '후라이트 나이트' 1988 에서
티브이에 나와 뱀파이어잡는다고 쇼를 하더니만 진짜 드라큘라가 이사왔다고 잡아달라고 오던 주인공에게 "미쳤냐? 너."
이러다가 손거울 가지고 확인해보니 진짜라서 기절초풍하지만 주인공 도와 드라큘라 잡던 주연급 활약하시던
한국 드라마로 만들어진 환상의커플 원작영화에서 부잣집 왕싸가지 여주인 골디 혼의 집사로도 나왔고
포세이돈 어드벤처에서 중간에 추락사하는 선원이라든지 절친한 친구이던 엘리자베스 테일러 주연인
클레오파트라 1963에선 바로 옥타비아누스로 나오던 바 있죠(게이였기에 테일러와 그냥 친구였다고... 하지만
그가 암으로 투병할때도 테일러가 마지막까지 손수 간병해줄 정도로 친했답니다.)
이 영화에 나온 배우에서 가장 뜨던 건 역시나 브래드 피트.
브래드 피트 데뷔작은 아니지만 이전 데뷔작 헝크에선 그야말로 엑스트라 수준으로 나오고 드라마 달라스에서도
엑스트라로 나와서 비중도 듣보잡이지만 이 영화에선 조연으로 나오고 오히려 그가 주연입니다?
뭐 고등학교에서 문제아같이 나온 브래드 피트네 학교에서 연쇄살인이 벌어지고 졸지에 그가 범인으로 몰리지만
범인은 다른 놈이고 오히려 그는 범인을 추격하고 ................살인마가 도노반 주니어;
미국에서 작은 변두리 극장에서 소리소문없이 상영하고 묻혀졌습니다
다만 비디오 시장에선 그럭저럭 성공했죠.
감독이나 도노반은 이후 묻혀지고-- 감독은 이게 마지막 감독영화가 되어버림-
사라지나 했더니만 90년대 중순부터 브래드 피트가 뜨자
오죽하면 비디오부터도 미국에선 브래드 피트 얼굴을 더 부각시켰던 ;;;; 당시 듣보잡 브래드 피트가 더 주인공이라고 여긴 셈.
영화 자첸 지금 보자면 답답하고 뭐 이리도 바보들이야 ..........? 이런 장르에서 넘치는 그런 것도 많고 당시 그저 그런
넘치는 슬래셔 영화 그 이하도 아니다는 평가를 받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