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4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새해 첫 무력 도발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해 11월 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번 발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국빈 방중길에 오르는 당일에 이뤄졌다. 5일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선 북한 비핵화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상회담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축출을 발표한 직후 단행됐다는 점에서 고도의 전략적 메시지가 담긴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명오 기자 [email protected]
정은아 괜찮아~
너희는 석유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