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된 얼굴의 아이들에게 경찰이 수갑을 채우고 있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하얀색 차량이 경찰의 제지를 뿌리치고 도망치기 시작하는데요.
경찰차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보면 하얀색 차는 시속 130킬로미터에 가까운 속도로 도주했습니다.
그러다 한 주택 벽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는데요.
이 차량을 훔쳐 도망친 범인들이 바로 이 아이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세 명으로, 열두 살, 열한 살, 그리고 가장 어린아이는 여덟 살에 불과했습니다.
아이들은 유튜브에서 차량을 훔치는 법을 배워, 실제로 되는지 해 봤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구급대원의 치료를 받고 부모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열두 살과 열한 살의 소년들은 범죄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지만, 여덟 살 아이에 대한 처벌 여부는 소년법원 검사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해당 지역 경찰서장은 "여덟 살 아이는 자기가 한 짓 때문에 산타클로스가 벌로 자기에게 석탄을 줄 거라고 말했다"면서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