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
[헤럴드경제=유혜림·신주희 기자]
NH 농협은행이 매주 금요일 1시간 일찍 퇴근하는 제도를 내년 1분기 내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실상 주 4.5일제 도입을 위한 단계적 수순이다.
5대 은행 중에서 농협은행이 단축근무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면서 시중은행으로도 논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농협은행은 노사 협의를 통해 매주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하는 제도를 검토하고 내년 1분기 중 시행하기로 했다.
약 1만6000명의 조합원을 둔 농협노조는 단일 노조 체제로 운영돼 이번 합의는 농협은행뿐만 아니라 농협금융지주와 중앙회 전반에 동일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주 4.5일제 도입 가능성을 염두에 둔 시범 운영 성격으로 해석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금융산업사용자협회는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 ▷주 4.5일제 도입 태스크포스( TF ) 구성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이후 은행권에서는 IBK 기업은행이 단축근무 도입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최근 기업은행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1시간씩 조기 퇴근하는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5대 은행 중 농협은행이 단축 근무를 도입하면서 시중은행 전반으로 논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미 KB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노조 지부에서는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를 노사 협의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을 시작으로 5대 은행 전반에 단축근무가 확산되면 주 4.5일제 도입 논의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 농협은행,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 내년 1분기 도입 추진
지금도 4시만 넘어도 셧터 내리는데 ,,,, 하필 제일 바쁜 금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