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해변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맨손으로 제압해 더 큰 피해를 막은 무슬림 시민 영웅입니다.
총격범이 빈틈을 보이자 한 남성이 뒤에서 달려들어 몸싸움 끝에 총을 빼앗는 데 성공합니다.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무슬림 총격범 중 한 명을 맨몸으로 제압해 추가 피해를 막은 이 시민 영웅, 시리아 출신의 무슬림인 아흐메드 씨입니다.
그는 2006년 부모님과 함께 호주로 건너왔고 현재는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두 딸의 아버지인데요.
이날 제압 과정에서 손과 어깨에 총상을 입어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전 세계에게 경의와 감사의 메시지가 쏟아졌고 한 온라인 모금 사이트에선 아흐메드 씨의 수술비와 회복을 도우려는 후원금이 쇄도하고 있는데요.
모금 게시판이 개설된 지 하루 만에 110만 호주달러 우리 돈 10억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