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열린 현대미술 행사에서 유명 인사들의 얼굴을 본뜬 로봇개가 공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현대 미술 행사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에서 소개된 작품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로봇개에 달린 얼굴이 친숙하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인을 비롯해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까지 로봇개에 유명인들의 모습을 닮은 얼굴이 붙어있고요.
네 발로 이곳저곳을 걸어 다니다 출력물을 배출하기도 하는데요.
사람 얼굴을 한 로봇개들이 대체불가토큰 NFT를 배설물로 배출하는 퍼포먼스고요.
빅테크 기업들이 알고리즘을 이용해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지배하는 점을 풍자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기괴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로봇개의 신기한 모습에 한 대에 1억 원이 넘는 가격에도 모두 완판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