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곧 발표할 국가방위전략(NDS)에서 한국을 ‘모범 동맹국’(Model Allies)으로 특별히 강조할 예정이라고 닛케이 아시아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3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국가방위전략에 한국과 함께 이스라엘도 ‘모범 동맹국’으로 지정할 예정이지만, 미군 5만 4000명이 주둔하는 일본과 미국·영국·호주 안보동맹 오커스(AUKUS) 회원국인 호주는 ‘모범 동맹국’ 지정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가 이달 내에 발간할 국가방위전략은 주요 위협에 대한 국방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이를 억제하기 위한 큰 틀의 전략을 제시하는 핵심 문서다.
닛케이 아시아는 미국이 한국을 모범 동맹국으로 지목한 배경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월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한국이 국방비를 GDP의 3.5%로 가능한 한 빨리 인상하고, 미국 조선소 투자 및 한국 내 미국 선박 유지보수 등 조선 협력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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