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뿌연 흙탕물이네요.
베트남 호이안 지역의 모습입니다.
불과 몇 주 전 홍수로 사망자가 30여 명이 나오는 등 큰 피해를 입었는데 복구 작업을 채 마치기도 전 또다시 폭우와 수력발전소의 방류로 물바다가 됐습니다.
구시가지와 마을 곳곳이 도로 물에 잠겨 주민들은 보트나 뗏목 같은 임시 이동 수단을 통해 오가고 있는데 20일 동안 벌써 세 번째 침수 사태를 겪는 거라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베트남은 달라진 기후 환경으로 태풍이 빨리 찾아오고 강도도 강해지고 있는데 특히 재난이 반복되면서 복구 기간이 확보되지 않는 연속 충격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