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신라 금관 6점을 한곳에 모은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금관에 대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새벽 4시 오픈런 행렬이 화제가 된 데 이어, 얼마 전엔 "신라 금관 6점을 계속 경주에서 전시해야 한다"는 청원 글까지 등장했는데요.
글쓴이는 "신라 금관 6점이 100여 년 만에 원래 있어야 할 곳 경주에 모였다"며, "금관이 모두 경주에서 출토된 유물인 만큼, 경주에서 상설 전시되는 것이 가장 합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평소 신라 금관 6점 중 3점은 국립경주박물관에, 2점은 국립중앙박물관, 나머지 한 점은 국립청주박물관에 흩어져 전시되고 있는데요.
신라 금관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전시를 본 관람객만 2만 6천여 명.
국립경주박물관 측은 다음 달 14일까지였던 전시 시간을 내년 2월까지 72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