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IT 기업 중 하나인 Apple의 공동 설립자이자, 입지전적인 성공 스토리로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CEO가 유사과학을 믿었던 사건.
치명적인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 등 정통 치료를 받지 않고 대체의학과 유사과학에 의존하는 선택을 했다.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기회를 스스로 외면한 셈이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벌인 도박이었고, 그 결과는 비극적이었다.
이 사건은 지식과 지혜가 반드시 함께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그가 치료를 잘 받아 아직까지 건재했다면, 애플은 과연 어떤 또다른 혁신을 이뤄 내서 우리의 삶을 바꿔 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