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 보면 도로에서 뜻밖의 동물과 마주칠 때가 있는데요.
시골 길을 달리다가 만난 동물들의 정체, 무엇이었을까요?
한적한 시골 길.
보기만 해도 마음이 푸근해지는 고향길인데요.
그런데 저 멀리, 새카만 동물들이 길을 건너는 모습이 보이죠.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끝없이 흑염소들의 행렬이 이어지고요.
길을 터달라고 경적을 울려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도로를 점령한 채 제집 마당인 양 폴짝폴짝 뛰어다니기까지 하는데요.
한참 동안 비상등을 켜고 기다려준 운전자, 끝없이 오는 흑염소 떼가 '너무 많다'며 허탈하게 웃습니다.
운전자는 지난 추석 연휴, 고향에 다녀오는 길에 겪은 일이라며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여유 있는 운전자와 평화로운 풍경, 오랜만에 보는 정겨운 모습"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