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출신의 한 20대 여성이 인도네시아 발리 한 호텔 방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사인은 영양실조였다.
사망 당시 그의 체중은 22㎏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과일 이외에는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는 이른바 ‘과일주의자(
fruitarian
)’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은 폴란드 여성 칼로리나 크시자크(27)가 극단적인 식단을 유지하다가 결국 사망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