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 멍든 채 숨진 10대…"딸 안죽었다" 아나운서 엄마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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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멍든 채 숨진 10대…"딸 안죽었다" 아나운서 엄마 구속

최고관리자 0 55 10.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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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경남 남해군에서 10대 여성이 온몸에 멍이 든 채 병원에 실려왔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아나운서인 어머니를 범인으로 보고 구속했다.

1일 SBS뉴스와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자녀를 제때 치료받게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유기치사)로 40대 여성 A씨를 지난 25일 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5시쯤 남해군의 한 병원에 10대 딸인 B양을 응급실로 데려왔으나 B양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https://news.nate.com/view/20251001n09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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