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범죄가 급증하는 캄보디아에서 현지 이민국에 한국인 80명이 구금돼 있으며, 이들이 귀국을 거부하고 있다고 캄보디아 정부가 14일 밝혔다.
투치 소카크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은 이날 중국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 관계자들이 접근했는데도 (구금된 80명이)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소카크 대변인은 "이것이 내가 가진 초기 정보"라며 "한국 언론에서 보도된 80명의 연락 두절자가 우리 이민국에 억류된 80명과 동일한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 중 일부가 범죄에 자발적으로 가담했다가 체포된 경우 한국으로 송환되면 받게 될 형사 처벌을 피하기 위해 귀국을 거부하는 것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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