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선체 고장으로 또 멈춰…승객 70명 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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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선체 고장으로 또 멈춰…승객 70명 하선

최고관리자 0 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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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선체 고장으로 멈춘 지 나흘 만에 한강버스가 또 기관 결함으로 출항 10분 만에 회항하고 승객들이 하선하는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26일) 낮 12시 30분 마곡선착장을 출발한 잠실행 한강버스 104호가 출항 10분 만에 가양대교 통과를 100미터 앞두고 우측 방향타 이상으로 회항을 결정했습니다.

서울시는 "항해 중 우측 방향타 이상으로 즉시 회항을 결정했다며, 낮 12시 50분쯤 승객 70명 전원을 마곡선착장에서 하선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선박의 긴급 점검과 수리를 위해 104호선으로 운항 예정이었던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장이 발생한 선박은 지난 22일 저녁 배터리 발전기 충전 과정 중 문제가 생겨 출항이 취소된 한강 버스와 같은 기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저녁 7시쯤에도 옥수선착장을 출발한 잠실행 한강버스 102호가 뚝섬선착장 인근 강 한가운데에서 전기 계통 이상으로 20분 넘게 멈춰 섰고,

같은 날 104호 역시 운항 준비 과정에서 배터리 발전기 충전 중 문제가 발생해 출항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한강버스 선체 고장으로 또 멈춰…승객 70명 하선


다 때려쳐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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