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탁 말씀입니다.
김장하 어르신의 부탁 말씀
"내가 아니었어도
자네는 오늘의 자네가 되었을 것이다. 만일 내가 자네를 도운 게 있다면 나에게 감사할 필요는 없다. 나는 사회에서 얻은 것을 사회에 돌려주었을 뿐이니 자네는 내가 아니라 이 사회에 감사해야 한다.” - 문형배의 《호의에 대하여》 중에서 - * 우리는 대부분 누군가를 돕고는 그가 고마워하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는 내심 서운해합니다. 심지어 배은망덕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장하 어르신의 '아름다운 부탁 말씀'이 오늘의 저자를 있게 한 것 같습니다. 제2, 제3의 김장하와 문형배를 그려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