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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는 ‘회복탄력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받아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거나,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크게 성장하는
능력을 뜻합니다.

유리창을 단단한 바닥에 떨어뜨리면 깨져 버리고
진흙은 바닥에 납작하게 달라붙어 버립니다.
그러나 테니스공은 같은 충격을 받아도
그 힘을 딛고 더 높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영어 단어 중 ‘resilience’는
(충격·부상 등에서의) 회복력, 복원력, 탄력을 뜻하는데
회복력, 복원력, 탄력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힘입니다.

인생도 이와 비슷하게 닮아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은 우리를 무너뜨리지만,
또 어떤 어려움은 밑바닥을 딛고
도약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떨어짐이 끝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끝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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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때로 우리를 시험하듯 흔들어 놓습니다.
그 순간에 주저앉으면 상처로 남지만,
다시 일어서면 도약의 힘이 됩니다.

시련은 인생에서 전혀 헛되지 않습니다.
넘어진 자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길이 시작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시련이란 꼭 방해만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우리의 발 아래 놓으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 C.F 블랜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