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조지아 불법체류 체포 사태에 대한 한국직원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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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조지아 불법체류 체포 사태에 대한 한국직원들 이야기

최고관리자 0 0 09.07 22:25

조지아에 불법체류로 잡혀간 한국직원들 이야기


1. 원래 L1비자로 가서 일해야 함. 하지만 모두 B1/ESTA 비자로 가서 일하다 걸림.
그런데 L1, H1, E2비자는 미국에 지사, 법인이 있을때만 가능하고 이 조차 1년에 미국전체에 쿼터가 있어서 비자 받기 하늘에 별따기.
지금 가서 일하는 사람들이 소속된 회사들은 아직 미국에 법인이 없음.
만들 이유도 별로 없음. 저 공장 지을때 필요한 인력이라서 굳이 만들 필요가 없음.

2. 이 일이 터지기 전에 현대는 연방수사국에서 경고를 받았었고 현대는 경찰이 올거를 알고 있었음. 그리고 엔솔 협력 업체중 몇몇 업체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사건 당일 출근 안시킨 곳도 있었음. 근데 엔솔 직원들은 현대에서 부사장이 라인투어 온다고 엔솔 출장자들이 그거 대비하느라 다 출근. 근데 현대 관계자들 아침에 출근했다가 갑자기 모두 사라짐. 현대 부사장도 온다하고 안옴.
엔솔 직원들이랑 몇몇 LG CNS 그리고 협력사들은 엔솔직원(송XX)가 괜찮다고 출근해서 일하라고 했다가 모두 구금됨.

3. 현대는 전에 현대모비스공장 세울때 한바탕 문제되고 벌금 물고 해서 잘 알고 있었음. 그래서 모두 출근 안했음.

4. 사실 트럼프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잡혀갈거라 예상하지 못했다고 함. 신고한 사람들도 있고, 쇼맨쉽도 보여주려고 하고, 현대에 FBI를 통해 미리 알려준거라 함. 몇몇만 내주면 됐을 일을 크게 만듬.

5 엔솔 직원 한 놈(송XX)이 출근해도 됨.. 이 지랄해서 모조리 잡혀감.


라고 스레드에 나온 내용 정리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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