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토리
탈북한 북한 사람들이 한국와서 꼭 배탈날만큼 먹는다는 음식
Lazy Sunday · Astra Quinn
ㄴ@Ratel4Moon
탈북자분 강연에서, 그분이 처음 내려와서 자식에게 계란 사주려고 마트에 갔는데,
계란 4천원 이렇게 써 있어서, 아 1알에 4천원이구나 생각하고 1개 달라고 하니까
마트 직원이 한 개는 안 판다고 했다고.
그래서 그래, 자식 실컷 먹이자 하고 12만원 생각하고
30개 한판 가지고 가서 12만원 내미니까
11만원 돌려주고 만원짜리만 받고 6천원 거슬러 주었다고 함.
그제서야 '한 판이 4천원'이라는 걸 알고 너무 놀랐다고.
계란 한 판이 1시간 노동보다 싸다는 거.
그리고 그분이 남한 온 거 후회 안 하는 게
자기 아들이 지금은 계란 안 먹는다고..물려서.
ㄴ@lovehina-c4o4q
일흔을 넘긴 울 아버지께서 가장 좋아하는게 바나나와 삶은 계란.
60년대에 가족들이 식사를하면 가장 웃어르신에게만 삶은 달걀을 한알씩 드렸다는게 그게 그렇게 먹고 싶으셨다고..
지금의 북한은 60년대 한국보다도 못하다는게, 그리고 발전이 안된다는게 참 안타깝다
위원장은 욕해도 선량한 북한 동포는 욕하지 맙시다
예로부터 과연 동포인가 싶은 것들은 욕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