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 년 동안 인류는 수렵과 채집을 하며 살아왔고, 그에 맞춰 우리의 신체와 유전자는 진화했어요.
농경이 시작된 건 고작 1만 년 전. 그러니까 지금도 우리의 뇌와 본능은 아직도 육식과 채식을 골고루 해줘야 한다는 거죠.
만약 채식 100%를 고집한다면, 인간의 DNA를 뼛속까지 다 뜯어 고쳐야 할 것이고, 이에 맞춰 진화하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 입니다.
개인적인 신념으로 채식주의를 고수 하는 것은 개인의 신념이니 어쩔 수 없지만(?)..., 부디 남에게 강요는 하지 마세요~ 순리대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