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10일간 실종되었다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채로 발견된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출동했던 젊은 소방관
그런데....
당시 출동한 40대 소방관 (다른 분)
1명이 또 사망
이분은 자택에서 발견되었다고 함 ....
다수의 시신을 운반했고, 유족들의 절규를 듣고
매우 큰 충격을 받아 불안장애에 시달려함
이후 오랜 기간 야근에 시달려 스트레스 가중
사람에 대한 기피감과 실망감을 급격히 느끼고
인생에 대한 회의감을 느껴 우울증에 걸렸다고 함
3년전 참사인데
2명이 PTSD로 연달아 죽으니
최근 무안공항이랑 이태원 출동한 소방관들
전원 심리상담 진행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