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인천에서 진행된 '싸이 흠뻑쇼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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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행사에서 가수 싸이(왼쪽)와 블랙핑크 로제가 공연 중인 모습. /사진=뉴스1
부산 경찰관들이 근무지를 이탈해 '싸이 흠뻑쇼' 공연을 관람하다가 적발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근무 중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을 관람한 여성 경찰관 5명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16일 부산 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흠뻑쇼가 진행됐는데,
당시 교통근무 중이던 여경 5명이 근무복 위에 외투를 걸친 뒤 입장권 없이 공연을 관람하다 콘서트 관계자에게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감찰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아직 해당 경찰관들에게 정직 처분 등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경들 근무 중 '싸이 흠뻑쇼' 관람 "근무복 위에 외투"…감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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