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정관장은 조선총독부가 만든 브랜드…명예훼손 아니다"

유머/이슈

법원 "정관장은 조선총독부가 만든 브랜드…명예훼손 아니다"

최고관리자 0 347 2025.08.18 17:08

https://www.yna.co.kr/amp/view/AKR20170618043600055

법원 "정관장은 조선총독부가 만든 브랜드…명예훼손 아니다"

2017-06-18 15:52

인터넷에 관련 내용 올린 60대에 무죄 선고…"인삼공사 홍삼제품 연상 표현 없다"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주지방법원은 '정관장은 세금수탈을 위해 조선총독부가 만들었다'는 내용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홍삼판매업자 A씨(65)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4월 인터넷 유튜브에 '(홍삼제품 브랜드) 정관장은 1940년 조선총독부에서 세금수탈을 위해 만든 홍삼 상표'라는 내용의 영상물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형사3단독 이배근 판사는 "정관정은 1940년대 초 홍삼과 위조 고려삼이 범람하자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것"이라며 "A씨 영상물에는 '1940년대 조선총독부가 만든 정관장'이라 썼을 뿐 한국인삼공사 홍삼제품을 연상하는 부가적인 표현이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조선총독부가 만든 용어와 동일한 단어를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 상표로 쓰는 것이 적절한가는 국민 관심 대상"이라며 "인삼공사가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용어와 같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정관장' 상표를 계속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정관장 상표 유래 알리기를 원했고 그 주장을 수긍할 수 있으며, 한국인삼공사도 홈페이지에서 '정관장 유래' 내용을 삭제했다"며 위법성이 없어졌다고 판단했다.

A씨는 2015년 5월 6일 같은 내용을 담은 인쇄물을 일간신문에 넣어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올해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0337 블룸하우스의 신작 공포영화.jpg 최고관리자 08:21 0
120336 250년에 쓰여진 냥아치 특징 최고관리자 08:18 0
120335 요즘 자주 보인다는 심리상태 최고관리자 08:14 0
120334 타짜 원작의 평경장의 죽음.manhwa 최고관리자 08:13 0
120333 줄 서있는데 새치기 하려는 사람.gif 최고관리자 08:08 0
120332 개나소나 다르크를 붙이네... 최고관리자 08:08 0
120331 사랑스러운 고양이 가족 최고관리자 08:05 0
120330 아들들 때문에 공포에 떠는 어머니 최고관리자 08:03 0
120329 최근 200만원 합의 어린이 보호 구역 사고.gif 최고관리자 08:03 0
120328 지하철 부정승차 잡는 과정 최고관리자 08:00 0
120327 기아자동차 k8 신형.gif 최고관리자 07:57 0
120326 여자아이돌 기싸움 최고관리자 07:53 0
120325 말이 좀 통하는 외과의사 선생님들 최고관리자 07:50 0
120324 메르세데스 AMG f1 전기 자전거 출시 최고관리자 07:50 0
120323 잡아올린 청새치를 제압하는 방법 최고관리자 07:4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