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지연 지적에 앙심 품고…"폭발물 신고" 배달기사 자작극이었다

유머/이슈

배달 지연 지적에 앙심 품고…"폭발물 신고" 배달기사 자작극이었다

최고관리자 0 227 2025.08.18 16:10

어제(17일) 낮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패스트푸드점.
폭발물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건물 주위로 통제선을 설치하고, 분주히 시민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병원과 학원 등이 입점한 지상 9층, 지하 3층 규모의 이 건물은, 폭발물 신고 접수 이후 한 마디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시민 약 40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 사건의 실체는 한 배달기사의 자작극으로 밝혀졌습니다.
20대 배달기사 A 씨는 어제 낮 1시 7분쯤 소셜미디어에 "배달이 늦고 직원들이 불친절하다"며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고선 마치 자신이 글을 본 목격자처럼 112에 신고해 경찰을 속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특공대는 1시간 40여 분간 탐지작업을 벌였고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글 게시자의 아이디 등을 토대로 신원을 특정하는 등 추적해, 사건 발생 3시간 만인 당일 오후 4시쯤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최근 들어 해당 점포 주문을 받아 일하던 중 매장 관계자가 '배달이 늦는 것 같다'고 지적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공중협박 혐의 적용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6956 오사카 글리코 간판보다 유명한 간 최고관리자 05:19 0
116955 경찰도 손 못 대는 `동네 폭군` 50대 여성… 알고보니 출신이... 최고관리자 05:17 0
116954 GPT가 알려준 메시의 업적 최고관리자 05:00 1
116953 사이버 포뮬러 최고관리자 04:59 1
116952 유명인들의 젊을때 모습 최고관리자 04:55 1
116951 오늘 출시된 롯데리아 두툼새우 벌써 먹어본 사람들 최고관리자 04:51 1
116950 2026년 인력사무소 일당 근황 최고관리자 04:51 1
116949 진심으로 매출이 절박했던 사장님 최고관리자 04:45 1
116948 엄마 최고관리자 04:43 1
116947 레전드 역세권 카페 최고관리자 04:38 1
116946 한국인은 거부할수없는 삼겹살 김치찜~ㅈㅈ 최고관리자 04:21 1
116945 ‘나는 자동차’ UAM 국산 기체 첫 이륙 최고관리자 04:18 1
116944 한국 시골을 체험했던 외국인 배우 최고관리자 04:13 2
116943 효연과 이채영의 자기 전 루틴 최고관리자 04:12 1
116942 백종원 한신포차 13000원 짜리 계란찜 최고관리자 04:11 1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5,172 명
  • 어제 방문자 15,680 명
  • 최대 방문자 13,504 명
  • 전체 방문자 3,512,532 명
  • 전체 게시물 248,500 개
  • 전체 댓글수 3 개
  • 전체 회원수 1,63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