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남편이 사업에 돈을 사채에서 많이 끌어다 썼음.
그냥 금융권 대출이나 정상적인 빚이었으면 상속 포기로 끝날 일이지만
사채는 그렇게 안 되니까.
근데 알고보니 둘이 결혼하고 혼인 신고를 안 했음.
그러니까 그거 다 시가에서 물려받게 생기니까
정선희를 마치 적극적으로 남편 죽음에 관여한 사람처럼 온갖 말도 안 되는 언플을 했고
기레기들은 조회수 뽑아먹으니까 좋다고 그걸 확성기로 틀어준
204. 무명의 더쿠
2025-08-12 14:31:48
동물농장이라도 꾸준히 할수있어서 다행
311. 무명의 더쿠 2025-08-12 15:42:06
아직도 그때 기억 나는데 대학생 때 동아리실에서 소식 듣고 동기들이 얘기하는 거 들었는데 계속 이해가 안 되는 거야. 아니, 그게 왜 정선희 탓이냐니까? 라는 말을 그 자리에서 10번도 넘게 했음. 다들 그냥 어버버하고 아 몰라 아무튼 뉴스랑 기사에서 정선희 때문에 죽을 거래잖아~ 이러더라고... 어이가 없어서. 지금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니까 왜 사람들이 오해했지? 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그당시에 그 사람 죽음을 뭔 억울한 죽음, 숨겨진 진실 막 이런 기사들이 엄청 쏟아져 나왔어. 그냥 이슈 정도가 아니라 사람들 만나면 다들 그 얘기부터 꺼냈을 정도?
안재환 누나가 “정선희 씨가 모든 것을 알고 있을 것” 이런식으로 자꾸 기자회견 하고 그랬잖아 진짜 나엿음 못견뎠다
더쿠펌
아 그때의 광기가 생각나네요
사람들이 돈도 많은데 남편 빚 왜 안 갚아 주냐고 했었던...